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10가지 및 식중독 치료방법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독소가 들어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식중독은 식품에 오염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원충 등이 소화계로 들어와서 성장하거나 독소를 분비하여 발생합니다.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섭취한 후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하는 설사, 구토, 복통, 열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탈수, 혈액종류 변화, 심장 및 신장 문제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10가지 및 식중독 치료방법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10가지 / 이것만 지키면 식중독 예방할수있다.
식품 안전한 온도 유지
여름철에는 식품의 안전한 온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냉장고의 온도를 4도(C) 이하로 유지하고, 냉동고는 -18도(C) 이하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식품의 부패와 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식품 선택
신선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상품에 날짜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신선한 향기와 외관을 가진 식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식품을 구매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 씻기
식사 전후에 꼭 손을 씻는 것은 기본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특히 식사 전에는 손 위주로 철저히 씻어야 합니다.
식품 개봉일 확인
개봉된 식품은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이 오래되었거나 변질되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의 유통기한을 주의깊게 확인하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소비해야 합니다.
식중독 가능한 식품 조리 시 주의
식중독 가능성이 있는 식품(달걀, 육류, 생선 등)을 조리할 때에는 반드시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익지 않은 식품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여름철에는 잘익은 식품을 선택하여 안전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 보관에 주의
음식물을 보관할 때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식품 등급의 용기를 사용하고, 식품의 균질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선한 식품과 오래된 식품을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식품을 보관할 때에는 냉장고나 냉동고에 적절하게 보관하고, 신선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식중독 가능성이 있는 재료 별도 보관
식중독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는 다른 식품과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생선이나 육류와 같은 식품은 다른 식재료와 접촉하지 않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식중독이나 균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품 안전을 위한 조리도구 관리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도구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조리도구는 사용 후에 항상 깨끗이 닦고, 식중독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리도구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각종 식품과의 접촉을 피해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음식물 쓰레기 역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을 사용하거나 잘 포장하여 쓰레기 처리 장소에 버리도록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의 냄새와 유기물이 식중독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처리하여 환경과 건강을 보호해야 합니다.
식중독 의심 시 조기 대처
만약 음식을 섭취한 후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상담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조기 대처는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식중독이 걸렸을때 치료방법
수분 섭취: 식중독으로 인해 탈수될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탈수가 심한 경우, 전해질 보충제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천천히 섭취 가능한 액체인 오렌지 주스나 전분을 포함한 소금물을 마셔 수분 섭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식과 휴식: 식중독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침상 휴식을 취하고, 몸을 편안하게 하여 회복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세요.
영양 섭취: 식중독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될 수 있지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가벼운 음식과 소화가 쉬운 음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잘 익힌 죽, 토스트, 바나나 등 소화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요구르트나 유산균 보충제를 섭취하여 소화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섭취를 자제: 식중독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따라서, 식중독을 일으킨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나 신선도가 떨어진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 조리와 보관에 신경을 써서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의사와 상담: 만약 중증의 식중독 증상이나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나 보다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방법들은 식중독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 식중독 증상은 약 1-3일 내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의사의 치료와 지도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식품 안전과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중독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는 음식을 잘 조리하고 보관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